「12月に思い出す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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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になると思い出すことが、いくつかある。
忘れていた記憶が、自然に私を訪れる。
寒い気温のせいなのか、あちこちから見える12月を強調する、デコレーションのせいなのか分からない。
レストランをしていた時は、12月が忙しかった。 人々は12月になると、自分たちだけのイベントを作ろうとした。
家族になろうが恋人になろうが友達になろうが、イベントを作って一緒に時間を過ごそう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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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時は、私はイベントに間に合うようにコース料理も作って、デザートも準備するのに忙しく動いた。
イルミネーションを飾ったり、暖かい12月になってほしいという気持ちで、薪もたくさん準備して。
薪が燃えながら出す音が、北海道のもっと深い冬を作ってくれた。
実際、それは遠い道を探して来て下さる、お客さんのためのものであり、私自身のためのものだった。

カナダの寒い冬の街並みの写真を、きれいに撮る写真家。
吉村和敏さんの”Silent Night”のイルミネーションが好き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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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人の山から松を持ってきて、大きなクリスマスツリーを作って、イルミネーション飾りをした。
店の前にあったテラスデッキにも、小さな電球をたくさんつけて、12月だということを知らせた。
道路上を走っていた車に人々に、私は自分の店をアピールしようと、努力した。
仕事を終えて一人で来る、お客さまもいた。
食事をしてデザートを食べて、リラックスして本を読んでいる姿が良かった。
そんな時はもっと多くの、薪を焚いた。

韓国でコロナ事変が起きる数年前、クリスマスの日に通訳をしに出かけたことがあった。
その日はものすごい寒波だった。 クリスマスの日に通訳をしたのは、その時が初めてだったので覚えている。
その日しか時間が取れないという日本のクライアントの要請で、KTXに乗ってソウルから韓国の方々が、釜山駅に急いで降りてきた。
「KTXのチケットを手に入れるのがとても大変だった」と話した。 南浦洞で会って簡単な会議をして、刺身を食べに行った。

私は普通クリスマスのような日は、釜山でも、飛んでもなく混み合うので、市内にあまり行かない方だ。
その日は仕事でやむを得ず出かけることになったが、混雑は想像を絶するものだった。

仕事を終えてすべての人と別れて、家に帰るだけだったのに、
通りに出てきた大勢の人々のために、列を作って地下道に降り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私は早く地下鉄に乗りたいが、その列が前に進まないほど、押し寄せた人で混雑していたのを覚えている。

そしてコロナが来て、すべてが完全に変わって、街のすべての人々が消えた。
あまりにも変わってしまった、街の姿だった。

コロナで私たちの生活の姿が変わり、行動パターンが変わった。
しかし、私たちは前に進ま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状況が良くても悪くても関係なくだ。
前に進んでいくと、何かが見えるんじゃないかと思いながら。

ロチェスターがジェーンエアの小説で、ヒッピーの老婆に変装してジェーンエアに言ったことを、書き留めようとしている
「幸せは目の前にある。 手を伸ばせば届くすぐそこに。
幸せになれる条件はすべて揃っていて、ただそれを結合させる力だけが、足りないだけだ。
運命の神が材料を粉々に散らしただけだ。 それを拾ってみると、大変な幸せが訪れるだろう」

幸せにしてくれる破片を、拾ってみる教育や訓練を私は受けなかった。
それで、実は大変だと感じるかもしれない。

ニュージーランドの夏のクリスマスを思い出す。
ヒラリーがクリスマスの飾りアイテムをあげながら、私にデコレーションをしてみてと言った。
頑張ったけど、きれいでも上手でも、なかったと思う。

その当時、ツリーの白い雪も ちゃんと表現できなかったけど
クリスマスが夏の国でも、冬のクリスマスの国と装飾アイテムは差がないことが分かった。

ヒラリーは「幸せの破片」をよく拾い集めながら、自分の人生を生きていく人だった。
そんな人を見ると私自身も幸せを感じるようになる。 これからは私の番だ。

私を見ながら幸せに暮らしたいと思う人がいたら、
その時、私自身もきっと幸せになっているはずだ。

網走水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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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생각나는 것들이 몇가지 있다. 

잊어버리고 있었던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나에게 찾아온다. 

추운 기온 탓인지 여기저기서 보이는 12월을 강조하는 데코레이션 탓인지 알수가 없다. 
가계를 할 때는 12월이 바빴다. 사람들은 12월이 되면 자신들만의 이벤트를 만들려고 했다. 
가족이 되건 연인이 되건 친구가 되든지 이벤트를 만들어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그럴때면 나는 이벤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코스요리도 만들고 디저트도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도 하고 따뜻한 12월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작도 더 많이 피웠다. 
장작이 타들어 가면서 내는 소리가 홋카이도의 더 깊은 겨울을 만들어 주었다. 
사실 그것은 먼길을 찾아주는 손님들을 위한 것이면서 나자신을 위한 것이었다. 
캐나다의 추운 겨울 사진을 예쁘게 찍는 사진가 
요시무라 카츠토시의 “Silent Night”의 일루미네이션을 좋아했다. 
지인의 산에서 소나무를 가지고 와 큰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일루미네이션 장식을 했다. 
가계 앞에 있던 데키에도 작은 전구들을 잔뜩 달아 12월이라는 것을 알렸다. 
도로 위를 달리던 차들에게 사람들에게 나는 나의 가계를 어필하려고 노력했다. 
일을 마치고 혼자오는 손님들도 있었다.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먹고 편안하게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그럴때는 더 많은 장작을 피웠다.
한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기 몇 년 전 크리스마스 날에 통역을 하러 나간 적이 있었다. 
그날은 엄청난 한파였다.  크리스마스날 통역을 한 건 그때가 처음이어서 기억을 한다. 
그날 밖에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일본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KTX를 타고 서울에서 한국분들이 급하게 내려왔다. 
KTX 티켓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남포동에서 만나 간단한 회의를 하고 회를 먹으러 갔다. 
나는 보통 크리스마스 같은 날은 엄청 복잡하기 때문에 시내에 잘 가지 않는 편이다. 
그날은 일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되었지만 혼잡함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일을 마치고 모든 사람들과 헤어져 집으로 그냥 가는 것이었는데도 
거리에 나온 많은 사람들 때문에 줄을 서서 지하도로 내려가야 했다. 
나는 빨리 지하철을 타고 싶은데 그 줄이 앞으로 나아가지가 않을 정도로 몰려든 인파로 혼잡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코로나가 왔고 모든 것이 완전히 변해 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사라졌다. 
너무나도 변해버린 거리의 모습이었다. 
코로나로 우리 삶의 모습이 바뀌고 행동 패턴이 변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했다. 상황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말이다.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무언가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제인에어 소설에서 로체스터가 히피족 노파 변장을 하고 제인에어에게  했던 말을 적어 보려고 한다
“행복은 바로 코앞에 있다.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바로 그곳에.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은 다 갖추어져 있고, 단지 그걸 결합시키는 힘만이 부족할 따름이다. 
운명의 신이 재료를 산산이 흩뜨려 놓았을 뿐이다. 그걸 주워 모아 보면 엄청난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행복하게 해주는 파편들을 주워 모아보는 교육이나 훈련을 나는 받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뉴질랜드의 여름 크리스마스가 생각난다. 
힐러리가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을 주면서 나보고 테코레이션을 해보라고 했다. 
열심히는 했지만 예쁘게도 잘하지도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당시 트리의 흰 눈도 제대로 표현을 못했지만 
크리스마스가 여름인 나라에서도 겨울 크리스마스인 나라와 장식 아이템은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힐러리는 행복의 파편들을 잘 주워 모으면서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을 보면 나자신도 행복을 느끼게 된다. 이제는 나의 차례이다. 
나를 보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때 나 자신도 분명 행복해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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