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と”おばあちゃん”のエピロ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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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日から降った雪で、カーテンの向こうには、全く違う世界が広がっている。

でも何か、実は見慣れている、そんな感じがする冬の風景だ。

雪かきをする人たちの苦労を思うと、申し訳ないけれど、冬が好きな私にとっては、

この景色が好きなのだ。何かが、浄められるような気がするのか。

これだけ雪が降ると、人が動かないと思うのだが、

意外とそうではないことを、経験上知っている。

私が、店をやっていたとき、雪の多い日は、お客さんが多かったからだ。

雪かきで大変だったとか、買い物に行きたくないとか、いろいろな理由があるの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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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由は様々だが、ありがたいことだった。 そして私は一生懸命、薪(まき)を焚いた。

雪が降ると、濡れた服のせいか、体がずぶ濡れになる。

暖かい薪(まき)の火が、それをよく乾かしてくれるだろう。

私は今日、或る、”おばあちゃん”の話をしようと思う。

その、おばちゃんは、私の一番近い近所に住んでいた。

野菜を育てる、農家へ嫁いできて、夫と一緒に、一生懸命、畑を耕しながら暮らした。

子供さんも元気に立派に育て上げ、孫も可愛がっている、おばあちゃんだった。

おばあちゃんがまだ若い頃、今では一般的になったが、道路にワゴンを作り、

自分で育てた野菜をディスプレイして、人々に野菜を自家売りしたそうだ。

値段も安く、そこで生産した野菜なので、新鮮で人気があったそうだ。

おばあちゃんは、自分ではそんな話をしなかったが、

人伝にそんな試みをした元祖だと、伝え聞いた。

おばあちゃんの野菜は、味が濃い。

北海道網走水産

寒い冬を乗り越えた土地で育った野菜だからか、スープで煮込んでも、

滋味の深さ、を感じる、大地の濃厚な味がした。

私が必要だと紙に書いた野菜を 、おばあちゃんは朝早く、

お店が始まる前に持ってきてくれる。

いつもおまけに、他の野菜も持ってきてくれる、優しさもある。

たまに孫と一緒に来店して、ココアを注文し、

たくさんの野菜を、お土産に持ってきてくれる。

私がそれに影響を受けて、ほんの小さな家庭菜園を作るのを見て、

笑いながら、自分の畑の土を、持ってきてくれた事もあった、

土を触る感じがいいと言うと、「そうだ、そうだ」と、また笑って頷いていた。

私達が、大きな交通事故に遭って体調が悪かった時は、畑で育てたイチゴを、

籠一杯いっぱいにして、持ってきてくれた。

ビタミンが、満ち溢れていて、みずみずしい真っ赤なイチゴだった。

私は、おばあちゃんの野菜を、おいしく調理しようと努力した。

そうしておばあちゃんと私は、親しくなった。

おばあちゃんは、私が遠い国に来て、一生懸命生きている姿が、立派だと言ってくれた。

私がある日、そこを去ることを告げると、おばあちゃんは、

とても寂しそうで、最後の日に手紙をくれた。

そして、「もう生きてるうちに、会う事はできないと思うけれど、

新しい所に行っても、一歩ずつ、焦らず、身体に気をつけて、頑張るんだよ。」

と、涙ながらに、お餞別と手紙を、私の手に握らせた。

車の中で手紙を読みながら、泣いたのを覚えている。「オセワニナリマシタ。」と言いながら。

今でも私は、その手紙を大切に持っている。

そして、忘れちゃいけないと思いながら、私は多くのことを忘れて生きている。

だから昨日は、写真を整理してアルバムを作ってみようと思った。

重さを減らすという理由でジッパー袋に入れて韓国から送った写真たちを

今度こそ、アルバムに戻してあげたい。

そうすることが、私が生きてきた人生に対する礼儀ではないかと、ふと思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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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バミミ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커텐 뒤로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익숙하다는 느낌이 드는 겨울 풍경이다.

눈을 치우는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겨울을 좋아하는 나에겐 이런 모습이 좋다.

무언가가 다 깨끗해질 꺼 같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아니라는 것을 경험상 알고 있다.

가게를 할 때 눈이 많이 오는 날 손님이 많았다.

눈을 치우느라 힘들었다고 하면서, 장보기 싫어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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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감사할 일이었다. 그리고 나는 열심히 장작을 피웠다.

눈이 오면 젖은 옷 때문인지 몸이 축축한 느낌이 많이 든다. 따뜻한 장작 불이 그것을 잘 말려줄 것이다.

나는 지금 S할머니에 대해서 이야기가 하려고 한다.

할머니는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에 사셨다.

야채를 기르는 농가에 시집을 와서 열심히 남편과 텃밭을 일구며 살았다.

자식들도 건강하게 키우며 손주들도 귀여워하는 할머니였다.

할머니가 새댁이었을 때, 지금은 일반적이 되었지만 도로에 와곤을 만들어

자기가 기른 야채를 디스플레이 해 두고 사람들에게 야채를 어필했다고 한다.

가격도 싸고 그곳에서 생산 한 야채인 만큼 신선했을 것이니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할머니는 자기가 그런 장사를 한 원조라고 뿌듯해 하며 이야기 하셨다.

할머니의 야채는 맛이 진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땅에서 자란 야채라서 인지 스프를 끓여도 영양가가 높다는 느낌이 드는 진한 맛이 났다.

내가 필요하다고 종이에 적어 준 야채를

할머니는 가게가 시작하기 전 아침 일찍 가져다 주신다.

항상 덤으로 다른 야채도 챙겨주는 친절함도 함께였다.

가끔씩 가게에 손주와 함께 와서 코코아를 주문하곤 했다. 그리고 많은 야채를 선물로 가지고 오신다.

내가 작은 텃밭을 만드는 걸 보고 흙을 가져다 주셨고,

흙을 만지는 느낌이 좋다고 하자 “그렇지, 암 그렇지” 하면서 웃으셨다.

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않좋았을 때는 뜰에서 기른 딸기를 한광주리 가득히 담아 가지고 오셨다.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딸기였다.

나는 할머니의 야채를 맛잇게 요리 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할머니와 나는 정이 드는 사이가 되었다.

할머니는 내가 먼나라에 와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해 주셨다.

나는 할머니가 나의 외할머니 같아 좋았다.

내가 떠난다고 했을 때 할머니는 많이 서운해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날 편지를 주셨다.

차안에서 편지를 읽으면서 울었던 걸 기억한다. ”오세와니 나리마시타“라고 말하면서.

지금도 나는 그 편지를 소중히 가지고 있다.

잊지 말아야지 하면서 나는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간다.

그래서 어제는 사진을 정리해 앨범을 만들어 보려고 했다.

무게를 줄인다는 이유로 지퍼백에 넣어 한국에서 보냈던 사진들을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 주고 싶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バケーションステ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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