ゲーム中毒・甥Yの成長

BLOG版エルランの見た夢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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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ニークな甥っ子がいる。名前はYと、言いたい。

いつか、何か偶然に、この一文を読むようになって、叔母の私に文句を言うと私が困るからだ。

Yが1歳くらいの時、私は日本に住み始め、それでYの幼年時代はよく分からない。

私が韓国に戻った時、Yは中学校に、入学する歳になっていた。 

あまりにも、子供じみていて、体格も、他の生徒より、かなり小さく見えた。

私はその時、英語を子供たちに教える仕事をし、中高生だった甥たちの英語も、見てあげていた。

Yは、特に注意力が散漫で、書く文字は、中学生とは思えないほど、ギザギザしていた。

私はそんな甥に腹が立って、大声を出してたくさん叱った。

ゲームをしていて授業に遅刻したら罰として、追放したりもした。

甥は帰らずに、「叔母さん、ごめんなさい」とドアの前に、長時間座っていた。

甥のYの散漫さは学校でも問題だったのか、姉も学校に呼ばれて、担任の先生と、話もするようになった。

授業についていけないみたいだと 先生が話しながら、

Yの学生記録を見ている途中、甥YのIQが、非常に高いことを知った。

そしてその後から、先生が姉を、学校に呼ぶことは、なくなったという。

IQは高いが、甥のYは、勉強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ようだった。

姉の教育方針も、あまり子供たちに「勉強しろ、勉強しろ」スタイルではなく、自由に育てようとした。

それが私の母には、姉が子供たちに関心を持っていないと、姉の教育スタイルを嫌っていた。

しかし、私は甥のYを叱りながらも、Yの事を好きだった。 なぜなら、素が、善良だったからだ。

甥のYはあまりしゃべらず、ゲームが好きだった。

他の甥たちもゲームが好きだが、Yはそれがひどかった。 親友を除いては、友達もあまり作らない。

私の家族は、Yが、ゲーム中毒ではないかと心配した。

問題は、ゲームをするために、ご飯をきちんと食べず、まともに寝なかったことだ。

だから太らずに背も伸びなかった。 長く育つ時期に熟睡は重要だ。

Yが、軍隊に行くことになった時は、心配になった。

身体検査で体重不足で、不合格判定を受け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が、合格だという。

私が心配していた通り、軍隊の中で、貧弱だという理由で、一緒に入隊した同期たちに、暴行を受けた。

使い走りをさせた、同僚軍人がいたのだが、Yが嫌だと断ると暴行をしたのだった。

Yは、大柄なグループの人間に屈しなかった。 今は軍隊で、暴力振るうと罰を受ける。

それで、彼らも他の方法で甥Yを苦しめたのだろう。 Yは精神的に、苦しんでいた。

それで軍では精神安定剤をYに与え、Yは途中で治療のための名目で、除隊することになった。

私はよかったと思った。 誰もいかなる名分であれ、理由もなく人を苦しめる権利はないと思う。

うちの母は途中で除隊する甥Yが、社会生活をうまくできるか心配した。

しかし、今甥のYは会社生活もよくこなし、会社の人々とも仲良く過ごし、熱心にゲームもしながら生きている。

私が知らないサイバー空間でも、すごい活躍をしている。

甥っ子が、高校の卒業旅行で日本に行った時、

大坂のゲームセンターで、UFOキャッチャーをしたそうだが、うまくいかなくて、

とてもたくさんのお金と、長い時間を使ったそうだ。

それで見かねた、ゲームセンターの職員がかわいそうだったのか、

それ以後のお金を取らずに、UFOキャッチャーを手伝ってくれたという。

そのとき獲得した人形を、”おばさんプレゼント”と言いながら私にくれた。

 かなり大きな人形なので、私は人形を補助枕として使った。

私が荷物を整理して引越しし、人手が必要な時は、いつも、

甥のYは力になってくれたし、一度も文句を言わなかった。

私に叱られたのに、おばさんが好きだという。 ありがたいことだ。

世代の差を感じながら、私たちは同じ時代に生きている。

理解できない部分は、お互いに満ち溢れている。 そして甥世代はまた、MZ世代との違いを感じながら、生きていく。

傷ついたとして、合意も得られないということを、知っていく。

だから、私たちの寂しさが、少しは慰めになるのかもし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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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남자 조카가 있다.. 이름은 Y라고 하고 싶다.

언젠가 이글을 읽게 되어 고모인 나에게 불평을 하면 내가 난감해지기 때문이다.

Y가 1살 정도일때 나는 일본에 살기 시작했고 그래서 Y의 유년시절은 잘 알지 못한다.

가끔씩 만나는 정도였다. 그리고 그당시 나도 일본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보낸시기였다.

내가 다시 한국에 돌아갔을 때 Y는 중학교에 입학했다. 너무 외소해 다른 학생들 보다 작아 보였다.

나는 그때 영어를 애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했고 중 고등학생이었던 조카들 영어도 봐주고 있었다.

Y는 별스럽게 주위가 산만했고 글씨는 중학생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삐뚤삐뚤 들쭉날쭉했다.

나는 그런 조카에게 화가 나 소리도 치고 많이 혼을 냈었다.

게임을 하다가 수업에 지각을 하면 추방을 시키기도 했다.

조카는 돌아가지 않고 “고모 잘못했어요”라고 문앞에 오랜시간 앉아 있었다.

조카 Y의 산만함은 학교에서도 문제였는지 언니도 학교에 불려가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도 하게 되었다.

수업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선생님이 말을 하면서

Y의 학생 기록을 보던 도중 조카Y의 IQ가 엄청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선생님이 언니를 학교로 부르는 일은 없어졌다고 한다.

아이큐는 높지만 조카Y는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거 같았다.

언니의 교육 방침도 너무 애들에게 “공부공부하라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유스럽게 키우려고 했다.

그것이 우리 엄마에게는 언니가 애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고 언니의 교육스타일을 싫어했다.

그러나 나는 조카Y를 야단치면서도 좋아했다. 왜냐하면 착했기 때문이다.

조카Y는 말을 많이는 하지 않았고 게임을 좋아했다.

다른 조카들도 게임을 다 좋아하지만 Y는 그게 심했다. 베프를 제외하고는 친구도 별로 사귀지 않는다.

우리 가족들은 게임 중독이 아닐까 걱정을 했다.

문제는 게임하느라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잠도 제대로 자지 않았다.

그러니 살도 안찌고 키도 자라지 않았다. 한참 자라는 시기에 숙면은 중요하다.

Y가 군대에 가게 되었을 때는 걱정이 되었다.

신체검사에서 체중 미달로 불합격 판정을 받지 않을까 했는데 합격이라고 했다.

내가 걱정했던대로 군대에서 외소하다는 이유로 같이 입대한 군번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심부름을 시킨 같은 군번 인간이 있었는데 Y가 싫다고 거절하자 폭행을 한 것이었다.

Y는 덩치 큰 그룹인간들에게 굴하지 않았다. 지금은 군대에서 폭력을 사용하면 벌을 받는다.

그래서 그들도 다른 방법으로 조카Y를 괴롭혔을 것이다. Y는 정신적으로 힘들어 했다.

그래서 군에서는 정신 안정제를 Y에게 주었고 Y는 중간에 치료를 위한 명목으로 제대를 하게 되었다.

나는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도 어떠한 명분으로라도 이유없이 사람을 괴롭힐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엄마는 중간에 제대하는 Y조카가 사회 생활을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

그러나 지금 조카 Y는 회사 생활도 잘하고 회사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열심히 게임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내가 모르는 사이버 공간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다.

조카가 졸업 여행으로 일본에 갔을 때

게임센터에서 인형 뽑기를 했는데 잘안되어서 아주 많은 돈과 긴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니깐

게임센터 직원이 불쌍했던지 돈도 안받고 인형뽑기를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뽑기한 인형을 “고모 선물”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주었다. 꽤 큰 인형이라 나는 인형을 보조 베개로 사용했다.

내가 짐을 정리하고 이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항상 조카Y는 힘이 되어 주었고 한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나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는데 고모가 좋다고 한다. 감사할 일이다.

세대차이를 느끼면서 우리는 같은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서로가 차고 넘친다. 그리고 조카 세대는 또 MZ세대와의 차이를 느끼면서 살아간다.

상처를 입지만 합의도 이루질수 없다는 걸 알아간다.

그래서 우리의 외로움들이 조금은 위로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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