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成年裁判」と、パスポートの色

BLOG版エルランの見た夢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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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いパスポートがうらやましい。」 これが、私がニュージーランドで、考えたことだった。

これは韓国ではない、多民族の世界に来て、初めての経験をしながら、感じた事だった。

今は、韓国の緑のパスポートで、行けない国はあまりなくて、

ワーキングホリデーも、日本の赤色のパスポートと同様で、
色々な国に、行くことが可能になった。

今、韓国の若者たちは、このようなことを、当たり前に思っている。

当時、日本の若者たちが、当然だと思っていたようにだ。

私が行ったニュージーランドでは,その時期に,
ワーキングホリデーの制度は、韓国人には、適用されなかった。

そのため、韓国の学生たちは皆、スチューデントビザを、取得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加えて、当時のニュージーランドでは、スチューデントビザは、労働の要件が、ほぼ考慮されていなかった為、

韓国の学生たちは、アルバイトをするのが容易ではなかった。

その当時、複数の国にも行けて、ワーキングホリデービザが取れる、日本の赤いパスポートが、うらやましかった。

時を経て、もう韓国パスポートで、行けない国はほとんどなくなり、多くの人が、

ワーホリの制度を利用して、様々な国で仕事をしながら、経験を積んでいる。

 

韓国で生まれたとしても、韓国とよく合う人だけが、いるわけではない。

だから、ワーホリという制度は意味があると思う。
私もそんな人の、一人だろう。

韓国という国を嫌ではないが、全てを愛することができるわけでもないし、

だからといって無視することもできない。

そして家族に会いたく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そんな存在の国だ。

しかし、このような気持ちを、家族に話すことは、絶対にないだろう。

普通、韓国の女優たちは、一時代を為し、50代にでもなれば、俳優として活躍するのではなく、

ビルの所有者や、資産家、或いは、そのような人の婦人として、ありたいと思っているのが、

大半であるのだが、俳優としての、地道な道を歩んでいる姿が素敵だと思う、女優さんである。

 

最近「少年裁判」という、キム·ヘス主演の、韓国の法廷ドラマを見ている。

ストーリーは、少年犯罪に係る裁判官の、法と現実の狭間での、苦悩と葛藤と決断の、一断面の物語だ。

見ながら心が痛むというのも、適当でない表現かもしれないが、そこに描かれるのは、進展といいつつ、

図らずもより病んでいく、韓国社会の様相である。

裁判をする判事も、罪を犯す少年も、皆心の傷を抱えている。

豊かになったのに、とんでもなく国は、以前よりも発展したのに、それだけ私たちの傷は、深まっている。

会話をしながらも傷つき、同じグループに属していながら、寂しい。

世の中には「ジキルとハイド」のように生まれながら、ハイドな人がいて、ジキルのように行動しながら、ハイドな人もいる。

50年間生きてきた私も、何かを判断することが大変だが、

そういう子供たちは、さらに増えていくだろう。

子供たちには完璧でない親の教えが、全てになるのだ。

それで両親に虐待されると傷つき、非行少年になっていく。

韓国で家庭内暴力が、50%以上だという。

10人のうち5人が家庭内暴力に、苦しんでいるということで、15%ほどが学校内暴力だという。

「一度の間違った行動が、問題ではなのではなく、それが2、3回になっていくうちに、そのような問題、

それ自体が、人格そのものに変わっていくのが、問題だという。

そのため、正当な処罰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キム・ヘス演じる、主人公の判事の考えだ。

今の世の中には哲学という概念が、なくなったように、さえ思える。

不遜にも、陳腐だと思っていた哲学だったが、今はなぜか懐かしくなる気分だ。

自分の中で、造詣も浅く、且つ、浅学だった哲学のようなものを、こんなに遅ればせて、

身近に想う、私自身も本当に利己的だ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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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패스포트가 부럽다” 이것이 내가 뉴질랜드에서 한 생각이었다.

지구 위에 있던 한국이 아닌 다른 세계를 처음 경험하면서 느낀 것이었다.

지금은 한국 패스포트로 가지 못하는 나라는 별로 없고

워킹 홀리데이도 빨간색 패스포트와 동급으로 어느 나라든 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금 한국 젊은이들은 이런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 당시 일본 젊은이들이 당연하게 생각했듯이 말이다.

내가 갔던 뉴질랜드 그 시기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한국에 적용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 학생들은 모두가 스튜던트 비자를 받아야 했다.

스튜던트 비자는 워킹을 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한국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당시 어느 나라에도 갈수 있고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빨간색 패스포트가 부러웠다.

모든 것이 변해 이제 한국 패스포트로 갈 수 없는 나라는 거의 없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워홀을 받아 여러나라에서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과 잘맞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워홀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일 것이다.

한국은 나에게 싫지는 않지만 사랑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고 신경이 쓰이는 나라.

그리고 가족이 보고 싶어 가야만 하는 그런 존재의 나라이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가족에게 절대 이야기 하지는 않을 것이다.

요즘에 “소년 재판”이라는 김혜수 주연인 법정 드라마를 보고 있다.

보통 그나이의 한국 여배우들은 배우로써 활약이 아닌 건물 소유주로 그냥 있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우로써의 꾸준한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스토리는 청소년 범죄에 관한 판사의 재판에 관한 것이다.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면 이상한 표현이겠지만 병들어 가는 한국 사회였다.

재판을 하는 판사도 죄를 짓는 청소년들도 모두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다.

풍족해졌는데, 말도 안되게 나라는 전보다 발전했는데 그만큼 우리의 상처들은 깊어지고 있다.

대화를 하면서도 상처받고, 같은 그룹에 속해 있으면서 외롭다.

세상에는 “지킬과 하이드” 처럼 태어나면서 하이드인 사람이 있고 지킬처럼 행동하면서 하이드인 사람도 있다.

50년을 살아온 나도 무언가를 판단한다는 것이 힘든데 아이들은 더할 것이다.

아이들에겐 완벽하지 못한 부모의 가르침이 전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에게 학대를 받으면 상처를 받고 비행 청소년이 되어간다.

한국에서 가정폭력이 50%이상이라고 한다.

10명 중 5명이 가정폭력에 힘들어 한다는 것이고 15%정도가 학교 폭력이라고 한다.

“한번 잘못한 행동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이 두세번이 되면서 그런 인격으로 변해가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기에 정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주인공 판사의 생각이다.”

지금 세상에는 철학이라는 개념이 없어졌다.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던 철학이었는데 지금은 왠지 그리워지는 기분이다.

없으니 아쉬워 하는 나자신도 참 이기적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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