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ュールとセザール」

BLOG版エルランの見た夢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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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棚を整理しながら、ふと思いだして、ある一冊の童話を手に取った。フランス出身の童話作家である、
エリック·バテュの「ジュールとセザール」という童話だ。

この童話は読むたびに、なぜか、私の目の周りを熱くする。
これは絶対に、私が感傷的だからではなく、私にとても重要な何かを、伝えてくれるからだろう。

童話は、音もなく、私たちに多くのことを話してくれる。
そして童話は挿絵も、大きくヒーリング作用を醸し出す。

絵を、再現はできないが、ストーリーは次の通りだ。

主人公はジュールとセザールという、2匹の子犬たちだ。
セザールはいつも一人で過ごす子犬だった。 おもちゃは赤いボールしかなかった。

セザールは退屈な一日を過ごし、”新聞で捨てられた子犬の飼い主を探す”、という広告を見ることになる。
そして素早くそこに行って、その子犬ジュールを連れてくる。 2匹は、抱き合って、出会いを喜んだ。

しかし、セザールはジュールの首に紐を巻き、口には赤いボールを、咥えさせたまま歩き回った。
内実、ジュールにとっては、予想外の扱われ方だった。

セザールの 家に向かって、帰るとき雨が降り出した。 セザールは大きな傘を自分だけさして、
ジュールにはみすぼらしい帽子と、レインコートのみを着せた。
ジュールは、雨に降られるよりはましだと思ったろうが、寂しかっただろう。

昼になってセザールは、買い物に行った。
戻ってみると、ショッピングバッグにはセザール自身のためには、大きな骨付き肉が、
ジュールのために、は小さな骨付き肉が入っていた。

ジュールは食べる気にならなかった.。ジュールは寂しかったのだ。

そして二人は海に遊びに行った。 セザールがボールを投げると、ジュールは拾ってこ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しばらくそうした後、セザールが「遊びはこれで終わりだから、お前はそのまま伏せていて」と言った。
ジュールは海を眺めることさえ、まともにできなかった。

海からの帰り道、セザールは一人で自転車に乗り、スピードを出しながら走った。
海に来る時にはジュールを後部座席に乗せてきたのに。ジュールは自転車の後ろを追いかけようと必死に走った.

「自分もいつか自転車が、持てたらいいな。 誕生日とか、クリスマスとかに」と思いながら。

夕方になると、セザールはジュールの首に紐を巻きつけ、杭に紐をつないで歩き回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した。

そして「グッドボーイだから、朝まで、大人しく、見張りをしながら、待っ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よ」と、

言いながら行ってしまった。

ところが、朝行ってみたらジュールの姿が見えなかった。 赤いボールだけを残したまま。

その時、セザールは悟った。
そんな暗いところにジュールを一人にしておいて、おやすみという言葉も、言ってあげなかったことを。

セザールはボールを手に取り、匂いを嗅いだ。」ジュールのにおいだ。
そして匂いを嗅ぎながら周りを探した。

匂いを辿ることができるなんて、なんて幸運なことだろう!

セザールは突然走り出した.。走ってまた走った。

そして海を見ているジュールを見つけた。 「わぁ~ジュール」二人は海辺で一緒に遊び、散歩をしながらいろんなことを話した。
そして日が暮れるのを見ながら、赤く暮れ行く太陽が、「自分たちのボールと似ている」と楽しそうに笑った。

時間が経って2匹は新聞で捨てられた猫の飼い主を探す、という広告を見て、猫を連れてくることにする。
おそらくその猫は幸せになるだろう。

なぜなら、セザールは同じミスはしないからだ。
ジュールを悲しませた行動を、猫には二度としないと。

私も誰かをとても寂しくさせながら、生きてきただろう。 そして去った人々もいるだろう。
それを知っていたとしても、知らなかったとしても、それは重要ではない。

しかし、そのような事実を忘れてはなら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童話が私にそう言ってく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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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정리하다 전에 사둔 동화책 한권을 읽었다. 프랑스 출신의 동화 작가인
에릭 바튀의 “쥬르와 세자르” 라는 동화이다.
이 동화는 읽을 때마다 나의 눈 주위를 뜨겁게 만든다.
이것은 절대로 내가 감상적이라 서가 아니라, 나에게 아주 중요한 뭔가를 말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동화는 소리 없이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동화의 그림도 아마 힐링 작용을 하는 거 같다. 그림은 없지만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은 쥬르와 세자르라는 두 강아지들이다.

세자르는 항상 혼자서 지내는 강아지였다. 장난감은 빨간 공 밖에 없었다.
세자르는 지루한 하루를 보내다가 신문에서 버려진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광고를 보게 된다.
그리고 재빠르게 가서 쥬르를 데리고 온다. 기뻐하며 얼싸안고 좋아했다.
그러나 세자르는 쥬르의 목에 줄을 감고 입에는 빨간 공을 물린 채 돌아다녔다.
쥬르의 기분은 생각지도 않은 행동이었다. 집에 돌아올 때 비가 오기 시작했다.
세자르는 큰 우산을 자기만 쓰고, 쥬르에게는 허름한 모자와 레인코트를 입혔다.
쥬르는 비를 맞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했지만 서운했을 것이다.
점심이 되어 세자르는 쇼핑을 하러 갔다.
돌아와서 보니깐 쇼핑백에는 세자르 자신을 위해서는 커다른 갈비가, 쥬르를 위해서는 작은 갈비가 들어 있었다.
쥬르는 먹을 기분이 나지 않았다. 쥬르는 서운했을 것이다.
그리고 둘이는 바다에 놀러갔다. 세자르가 볼을 던지면 쥬르는 주워 와야만 했다.
얼마동안 그렇게 하다가 세자르가 “놀이는 이걸로 끝이니까, 너는 그냥 엎드려 있어” 라고 말했다.
쥬르는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돌아가는 길에 세자르는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스피드를 내면서 달렸다.
여기 바다에 올 때는 쥬르를 뒷좌석에 태우고 왔는데도 말이다.
쥬르는 어쩔수 없이 열심히 자전거 뒤를 쫓아 달렸다.
“나도 언젠가 나의 자전거가 생기면 좋겠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나” 라고 생각하면서.
저녁이 되자 세자르는 쥬르의 목에 줄을 감고 못에다 줄을 연결시켜 돌아다니지 못하게 했다.
그리곤 ”굿 보이니깐 아침까지 잘 지키고 있어야 한다” 라고 말하면서 가버렸다.
그런데 아침에 가보니 쥬르가 보이지 않았다. 빨간 공만 남긴 체
그때 세자르는 깨달았다. 그렇게 어두운 곳에 쥬르를 혼자 내버려두고, 잘 자라는 말도 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세자르는 공을 손에 들고, 냄새를 맡았다.”쥬르의 냄새다”
그리곤 냄새를 맡으면서 주위를 찾았다.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세자르는 갑자기 달려가기 시작했다.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바다를 보고 있는 쥬르를 발견했다. “야아~ 쥬르”
둘이는 해변에서 같이 놀았고, 산책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해가 지는 것을 보며 빨간 해가 자기들 공과 비슷하다며 즐겁게 웃었다.
시간이 흘러 둘이는 신문에서 버려진 고양이의 주인을 찾는다는 광고를 보고 고양이를 데리고 오기로 한다.
아마도 그 고양이는 행복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세자르는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쥬르를 서운하게 한 행동을 고양이에게 두번 다시 하지 않을 것이다.
나도 누군가를 아주 많이 섭섭하게 하면서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떠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잊지는 말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동화가 나에게 그렇게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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